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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꿈과 희망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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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꿈과 희망 되어주길
  • 구로타임즈
  • 승인 2008.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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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대한노인회 구로구지회 회장
구로타임즈 창간 8주년을 맞이하며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구로타임즈 창간 8주년을 맞이하여 더불어 축하를 해줄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감사하고 다산과다복, 부지런함과 근면의 상징인 무자년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평균수명연장으로 인한 노인의 수가 증가되어 고령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점에 소외되고 사회적으로 역할이 상실되어 있는 노인들과 지역을 위해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정신을 정화시켜주는데 한몫을 하는 구로타임즈.

사람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육체를 살찌울수 있지만 사람이 사람으로써 사람답게 누리고 대우받고 또한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줄수 있고 정신을 살려줄수 있는것은 매개체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인간칠십고래희(人間七十古來稀)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칠십까지 산다는 말이 어렵다는 말이다 오늘날 우리주변을 한번 둘러보면 청춘같은 60대, 젊고 건강한 70세들이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70세가 넘으니 복지관이나 경로당으로 가서 여가활동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난했던 그 시절 조개탄에 눌어가던 양은 도시락, 빈곤사회에서 풍요로운 사회로 전환한 산업의 전사들 가난했지만 놓을수 없었던 배움의끈 등 가난했지만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지고 살았던 노인들이 현재의 노인들입니다.

사람은 오래살아서 늙는것이 아니라 꿈을 잃어버릴때 늙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 노인들은 항상 꿈을 꾸고 희망을 가지고 황혼을 보람되게 보낼것입니다.

그리하여 노장청이 하나되어 어울려서 후세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한 몫을 하고 싶구려.

하므로 구로타임즈가 저희 노인복지와 사회적으로 역할이 상실되어 있는 부문에 더욱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노인들의 꿈과 희망이 되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구로타임즈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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