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구로경찰서장 윤하용입니다.
먼저 구로타임즈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성실히 전해 온 구로타임즈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구로타임즈는 그간 지역주민의 대변자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 있는 지역 전문 정론지(政論紙)로서의 역할을 다해 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론이란 올바른 시대정신을 쫒아 주민의 목소리를 바르게 전달하고, 그 소리가 한데 뭉쳐 여론을 형성하는 것으로 그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구로타임즈는 소외된 지역주민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올바르게 전달하는 지역 핵심매체로서 최선을 다해 왔기에 오늘날까지 주민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1세기는 선진 지방화시대이자 지식 정보화시대입니다.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엇이 올바른 정보인지를 판단하기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이에 구로타임즈는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가감 없이 현장감 있는 올바른 지역정보를 전달하여 왔으며, 온·오프라인에서 고르게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언론의 주도적인 역할을 다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공유·정의·복지의 창간이념을 되살려 구로 주민의 삶과 함께하고 성장해 가는 지역의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기대해 봅니다.

다시 한번 구로타임즈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일 줄 아는 지역 정론지로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구로타임즈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