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의 역사와 함께 한 구로타임즈의 창간 8주년을 43만 구로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구로타임즈는 구로의 정론을 대변하는 대표 언론으로 날카로운 지성의 눈을 통해 정책의 잘잘못을 논의하고, 지역사회가 갖는 문제점을 진단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 그 해결책을 제시했으며,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로 구로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이런 구로타임즈가 있었기에 구로구가 끊임없는 발전을 했다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글로벌, 디지털, 소프트의 시대를 향해 눈부신 변화를 거듭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누가 먼저, 얼마나 적극적으로 맞서느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가 결정됩니다.

이에 구로구는 올 해를 도전과 성취의 ‘재도약의 해’로 잡고, 43만 구민의 뜻을 모아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특목고, 자율고 등 특성화 학교를 유치하고 전문공연장을 유치하는 등 교육과 문화에 집중 투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구로타임즈도 이런 구로의 노력과 함께 하시길 바라오며 앞으로도 공정한 보도와 날카로운 비평으로 건전한 여론을 주도하는 지역 정론지로 우뚝 서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