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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_기념식] “주민의 자존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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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_기념식] “주민의 자존심이 되겠습니다”
  • 송희정
  • 승인 2007.03.0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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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타임즈 창간 일곱 돌 기념식과 시상식이 지난 2월 27일 저녁 6시40분 웨딩프린스 5층에서 각계 인사와 독자, 주주, 이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영 국회의원과 김한길 국회의원, 김경훈 구의회의장, 이범래 한나라당 구로갑위원장, 장성호 민주당구로갑위원장, 최병호 새마을구로구지회장, 최태영 바르게살기 구로구협의회장, 이영순 민주평통구로구협의회장 등 구로지역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창간 7주년을 축하했다.

- 구로타임즈 제2의 도약 ‘VISION 2007' 발표
- 주민자치상 구로6동 토요별난학교
- 모범의정상 김경훈 구의회의장

또한 김성국 구로시민센터대표와 유석종 열린사회구로시민회대표, 허원행 공무원노조구로구지부장, 안중근 구로구의사회장, 이기홍 경서농협조합장, 강형근 구로구한의사회장, 오염곤 신한은행구로동지점장, 신준식 대우증권개봉동지점장, 권형성 한국투자증권구로지점장 등 구로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금융권 인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여기에 이날 행사장에는 구로타임즈의 많은 주주와 독자, 주민 등이 가족단위로 자리를 함께해 따뜻하고 정겨운 가족적인 분위기가 넘쳐났다.

이날 김경숙 대표이사는 창간 7주년 기념사에서 “지역 언론의 중요성조차 인식 못하는 척박한 풍토 속에서 고군분투해야 했던 구로타임즈 곁에서 많은 이들이 ‘건강성’ 하나를 믿고 주주, 독자, 광고주로 참여해주었다”며 “지역주민의 자존심을 담아 구로타임즈는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타임즈 지면평가위원과 편집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지면평가위원으로 위촉된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2대 지면평가위원으로 참여해온 이기숙(개봉3동, 독자) 위원과 이재만(고척2동, ‘늑대와 여우’컴퓨터 고척점 대표) 위원, 송지현(문화공간 사무국장) 위원 등 3명이다.

또한 편집자문위원으로는 백해영(전 구의원) 위원과 최영묵(성공회대 신문방송학 교수) 위원, 홍준호(전 구의원) 위원, 조대기(전 시민의신문 편집국장) 위원, 김철관(배재대 영상학부 겸임교수)위원 등이 위촉됐다.

구로타임즈 제정 제5회 주민자치상의 영광은 방과후 공부방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온 구로6동 토요별난학교 학부모자원봉사회에게 돌아갔다. 이날 시상식에는 학부모 대표로 김지숙씨와 홍성인씨, 박지화씨, 김칠수 씨가 참석해 기쁨과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제5회 의정 모범상은 관록의 3선 의원이자, 지난해 7월 출범한 제5대 구로구의회 수장을 맡고 있는 김경훈 의장이 받았다.

이날 김경숙 대표이사는 ‘구로타임즈 VISION 2007' 발표를 통해 주민에 의한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3대 역점사업을 밝혔다.

이날 김 대표이사는 구로타임즈가 구로구 대표 지역정론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편집자문위원 출범과 유가구독 캠페인, 제2차 시민주 공모 등을 통해 신문사 조직을 강화와 경영 안정화를 꾀하며 ▲행복나눔 캠페인과 구로역사문화 탐방, 제2회 사진공모전 등을 통해 지역공헌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지역 출신 명사 인터뷰와 편집자문위 시사칼럼, 지역 심층기획기사 등을 통한 ‘읽을 맛 나는 신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대외에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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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상자 수상 소감]

▮모범 의정상 구로구의회 김경훈 의장
“큰 영광의 상 수상 감사”

구의회 의원 16명이 지난주 4박5일간 일본 비교시찰을 다녀왔다. 때문에 수상소식을 어저께 아침에 알게 됐다. 의정상을 준다면 나보다 더 훌륭한, 더 열심히 일하는 의원들에게 많은 배려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앞으로 구로타임즈가 42만 구민이 누구나 다 보고 싶어 하는, 가까이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끔 하는 그런 신문으로 발전해 갔으면 한다. 큰 영광의 상을 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

▮주민 자치상 구로6동 토요별난학교 학부모자원봉사자회
“ 주민자치위해 더 활동할 것”

좋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엄마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쓰일 수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런 상을 통해 우리 자원봉사자들은 더 많은 긍지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각오도 새롭게 다지게 된다. 앞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상의 의미를 되새겨 주민자치 영역에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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