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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10월부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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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10월부터 개강
  • 구로타임즈
  • 승인 2001.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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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9월29일까지... 상품포장, 자동차정비등 다양



이미 9월 15일자로 접수를 마감시킨 수궁동사무소를 제외한 구로지역 18개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10월 개강을 앞두고 최근 다양한 문화강좌 수강접수가 한창이다. 수강접수마감은 9월 29일 까지.

신도림동, 구로2, 3, 6동사무소의 경우 주민들을 위해 전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구로1, 3동과 고척1동, 오류1동, 수궁동사무소에서는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자 일부 프로그램을 토요일에도 운영하고 있어 날로 주민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 고척2동의 한문 서예, 동화구연 교실과 구로5동의 바둑, 서예, 어린이 영어교실은 이미 마감된 상태.

이번 문화강좌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동안 진행되는데 이번에 가장 많은 신설프로그램을 준비중 인 곳은 △구로5동(볼링, 메이크업교실, 꽃집창업 및 상품포장 교실, 실내골프, 자동차 정비 교실)과 오류2동(영어교실, 종이접기, 노래교실, 일어, 동화구연 반).

이들 동사무소에서는 각각 5개 신설 강좌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선별해 놓고 있다.

이 밖의 신설 강좌로 △구로1동의 요가(야간반), 포크댄스 및 발 건강 교실 △구로3동의 종이감기, 글짓기, 비디오촬영 교실 △구로6동의 단전호흡 반 △개봉2동의 고전무용 반 △개봉3동의 수지침, 일본어 교실 △오류1동의 수치침 교실 등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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