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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안 등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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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경정예산안 등 의결
  • 구로타임즈
  • 승인 2001.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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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지원예산 삭감...고척1동 주변도로개설공사 신설증액



지난달 21일 구로구의회 제112회 임시회 본회의

명진어린이집 매입 안건 다시 계속심사로 넘겨



구로구의회는 지난달 21일 본회의를 열고 당초예산에 비해 70여억원이 늘어난16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구의회는 제2회 추경예산안에서 예비군 동대 지원예산 3천800만원에서 950만원을 삭감했으며, 시설비및 부대비에서 개봉1동청사수리비 예산중 200만원을 줄였다. 또 온수동 61-2~73-1간 공사 예산에서 200만원을 삭감했다.

대신에 당초 추경예산안에 반영돼있지 않던 고척1동 52-36 주변도로개설공사에 1억원의 예산을 신설 증액했으며, 태아선천성 기형아선별검사에도 1억8000만원의 예산을 늘렸다.

구의회의 추경예산안 계수조정 막판에는 구의회 의장실과 부의장실, 본회의장의 노후된 카페트 교체예산 651만원이 의원들간에 논란이 됐는데, 수재민들을 생각해서라도 시의적으로 적절치않다는 변한수의원등 일부의원들의 반대에도 결국 예산이 그대로 통과돼 눈길을 끌었다.

구로구의회는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제112회 임시회를 열고, 200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이처럼 심의의결하는 한편 주택가공동주차장 건립을 위해 구로4동 741-21번지중 1800여㎡의 부지와 건물등을 매입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구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을 가결했다.

그러나 불법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고척1동 명진어린이집 매수와 관련된 의결안에 대해서는 지난회기에 이어 이번회기에서도 계속심사로 넘겼다.

shopne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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