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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자정보산업고, 관선이사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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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여자정보산업고, 관선이사로 교체
  • 구로타임즈
  • 승인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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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 인권재단 이사진 물러나



학원민주화를 외치며 부패재단에 맞서 투쟁을 벌여왔던 구로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 오류고등학교,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한광고등학교, 신정여자중학교 등 인권학원 소속 5개 학교 전교조교사들과 학생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면서 지난 8월 16일 인권학원 이사진들이 관선이사들로 전면 교체됐다.

이에따라 그동안 '부패재단퇴진'을 위해 130여일간 계속됐던 인권학원재단측과 소속 5개교 교사및 학생들간의 갈등은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권학원 소속 구로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수궁동 소재)의 경우 지난 2월에 부임한 한규환 교장(인권재단 수석이사)이 물러나고 덕원여자고등학교 김종식 교장이 직무대리로 부임해 왔다.

인권재단 관선이사로는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이사장 이일균 씨 ▲방송통신대학 경제학과 교수 권광식 씨 ▲변호사 김대희 씨 ▲감리대학교 송순재 교수 등 총 7명이 새로 파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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