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 곳곳의 다양한 사실들을 공익적 가치에 따라 객관적인 입장에서 정확하고 공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언론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구로타임즈가 어느덧 이렇게 창간 19주년 성년이 됨을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김경숙 편집장님을 비롯한 구로타임즈 가족 여러분이 보여주는 지역사랑의 마음과 올곧은 지역언론 창달을 위한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로타임즈는 그동안 우리의 실상을 살필 수 있는 사회의 거울로서, 우리에게 항상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사회 목탁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하였으며, 아울러 우리 구로의 멋진 현재를 즐기고 신명나는 미래를 꿈꾸게 하는 뜻깊은 일에도 앞장 서 왔습니다.

 

이제 지방자치와 시민자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더불어 생활민주주의, 참여와 숙의 민주주의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꿈꾸는 멋진 미래는 우리 주민들의 참여와 숙의 과정을 바탕으로 커나가는 것이며, 이에는 언론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구로타임즈의 변함없는 헌신적 노력과 수고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구로타임즈에 바랍니다!
앞으로도 계속, 우리 사회의 밝은 모습을 널리 알리고, 그늘지고 힘든 음지를 지역과 함께 다독여주는 따뜻한 언론이기를!

 

아울러, 지역사회의 여러 쟁점들과 그 쟁점에 대한 해설 그리고 비판을 제공하여 여론을 형성하고, 공권력을 감시-견제하여 권력의 남용을 억제하는 지역의 든든한 받침목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