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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해진 위험성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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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간편해진 위험성평가"
  • 김경숙 기자
  • 승인 2023.05.2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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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남부지사
지난 24일 캠페인 등 펼쳐
안전보건공단 남부지사는 지난 24일 관할지역인 강서구 마곡지구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남부지청등과 안전의식 문화확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남부지사는 지난 24일 관할지역인 강서구 마곡지구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남부지청등과 안전의식 문화확산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남부지사(영등포구 소재)는 지난 24일(수) 오전 관할지역 건설현장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할지역내 고용노동부 노동지청 등과 위험성평가로 지키는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남부지사는 이날 고용노동부 남부지청과 합동으로 건설현장이 밀집된 관할지역내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롯데건설등 4개사 현장의 안전관계자 및 근로자들과 위험성 평가 현장 작동성 여부 확인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사가 함께 협력하는 안전의식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고용노동부 관악지청 등과 합동으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대우건설 시공 지식산업센터 건설현장에서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진 점과 방법 사례 등을 홍보했다. 

이날 현장점검 및 캠페인은 최근 관련 지침 개정으로 종전보다 쉽고 간편해진 '위험성 평가'방법에 대해 사업장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위험성평가란 노·사가 함께 사업장내 유해하거나 위험한 요인을 스스로 파악해 개선하도록 한 제도이다. 종전에는 적발 처벌 위주의 산업안전보건 정기감독으로 진행됐으나 지난 5월 22일자로 '사업장 위험성평가 지침'이 개정되어 중소규모 사업장에서 쉽게 위험성평가를 할수 있게 됐다. 새롭게 바뀐 위험성평가 관련 주요 내용으로는 △손쉽고 간편한 체크리스트 도입등 위험성 평가 방법 다양화 △월·주·일 단위의 구체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하는 상시평가 제도 도입 △ 전 과정 근로자 참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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