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타임즈는 지난 15일(목) 오후 6시  편집권보장 등을 위해 제정 운용하고 있는 편집규약의 일부를 개정하는 회의를 가졌다.

주요 개정내용은 신문사내 위원회 가운데 자문 등을 받기 위해 외부인사들로 구성 운영토록 한 편집자문위원회  대신, 저널리즘이 살아있는 신문으로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해 신문사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의견과 발전방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담아낼수 있는 편집위원회를 신설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편집위원회는 신문 경영과 취재 편집 등 제작 등에 참여하는 사내 각 분야 대표들로 구성되어,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회의를 갖게 된다.

또 개정된 편집규약 공고방식은 인터넷판과 지면 두곳 모두 하도록 하던 방식에서  한 곳에 할수 있도록 했다.

이날 편집규약 개정을 위한 회의에는 김경숙 대표이사와 취재기자 윤용훈 언론노조 구로타임즈 분회장이 참석했으며, 편집규약 개정(안) 제안 설명, 의견개진, 수정 등을 거쳐 양측의 서명으로 개정회의는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개정은 지난 2013년 이후 9년만에 이루어졌다 . 새로 개정 된 구로타임즈 편집규약은 16일(금)   구로타임즈 인터넷판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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