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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앞 자치회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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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로역앞 자치회관 '변신'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2.04.29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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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서 야외정원으로
북카페연결 공연장으로

 

구로4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석성)는 최근 남구역 5번 출구와 접한 자치회관의 화단을 야외정원을 조성하고, 자치회관 1층 북 카페와 연결하여 영화상영이나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했다. 

이를 위해 야외정원과 1층 북 카페를 연결하는 접이문(홀딩도어)을 새로 설치하고, 데크로 바닥으로 만들어 야외 테이블을 설치했다. 

자치회는 이곳에 카페운영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5월에는 나무그늘막(파고라)을 설치해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로4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구 예산 약 4천여만을 확보해 화단을 야외공원 등으로 조성한 것은 남구로역 이용자 및 인력시장 노동자 등이 이곳에 자리 잡아 음주행위 등의 무질서 행위를 상습적으로 해오고 있어 이를 정화하고 주민에게 쉼터로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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