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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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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 업무협약
  • 구로타임즈
  • 승인 2022.04.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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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성공회대 ·동양미래대와

남부교육지원청이 2025년 전면 시행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실시에 앞서 지난 4월 21일과 26일 구로지역내 성공회대 및 동양미래대와 다더함 남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공회대 및 동양미래대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프로그램, 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설하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청은 성공회대학교와 인문·사회 융합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인문학 프로그램을, 동양미래대와 인공지능-빅데이터 과정 인프라를 토대로 교사와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대비 AI리터러시 관련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고교학점제를 미리 준비 지원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미래를 설계하는 남부 고교학점제 다더함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지역 대학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며 "지역대학 연계 학생 진로에 맞춘 다양한 과목 개설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남부 학생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외대, 한양대, 덕성여대, 가톨릭대, 아주대, 동국대 등 서울 지역 대학과도 업무 협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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