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2동주민센터가 이달 25일(월)부터 새로 신축한 청사(개봉로 15가길 17)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23일, 24일 이틀간 임시청사로 사용하던 개봉역 인근 구로평생학습관 2층에서 새 청사로 이사작업을 마치고,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했다.
개봉2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종전 동 센터자리에 추가로 부지를 매입해 확장한 851.8㎡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053㎡규모로 신축됐다.
건물 1층은 동센터 민원실· 주민등록서고· 복지상담실· 탕비실로, 2층은 작은도서관(마을문고) · 창고로, 3층은 교육실· 공유주방· 주민자치실· 동장실· 동대본부로, 4층은 강당· 샤워실· 자치회관 창고 등으로 사용한다.
임시청사로 사용해 온 구로평생학습관 2층은 원래대로 평생학습관 강당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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