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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예술공연 강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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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예술공연 강좌 '활짝'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1.10.15 1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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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아트밸리 전경
구로아트밸리 전경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구로구의 문화예술 공연도 주민 곁으로 다가올 준비를 마쳤다.

청소년들의 댄스 공연부터 가족 뮤지컬과 연극, 소규모의 생활문화 체험까지 지역 곳곳에서 10월 한 달간 '가을맞이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구로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2일(금)부터 30일(토)까지 '가족을 위한' 연극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22일(금) 저녁 7시와 23일(토) 오후 1시에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구로5동 소재)에서 가족을 위한 환경 오페라 '빛아이, 어둠아이'공연이 펼쳐진다.

주인공 '한아이'가 지구온난화로 오염된 '검은 강'을 건너며 '부모님'을 찾아가는 모험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그렸다.

티켓 가격은 2만~5만원으로 지역민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029-1722

 

이어 10월 30일(토) 오전11시와 오후3시에도 구로아트벨리예술극장(구로5동 소재)에서 가족 연극 '강아지똥'이 펼쳐진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창작 동화 '그림책' 강아지똥을 배경 위로 올려 부모님에게는 '옛 시절 향수'를 어린이들에겐 '동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전석 2만원.

문의 2029-1721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삶 속에 '취미'라는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생활문화 주간- 오늘, 취미'행사가 오는 19일(화)부터 24일(일)까지 선보인다.

구로문화재단과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이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단 하루 동안 나의 취미를 찾아보는 '오늘, 취미'는 각종 공예품 제작부터 요리, 명상, 요가 등 다양한 24개 강좌가 무료로 열린다. 

공예품 제작에는 △은반지 만들기 △친환경 고체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꽃캔들&방향제 만들기 △도자기 그릇 만들기 △유리 티코스터 만들기 △유리 선캐쳐 만들기 △레진 아트 △목공예 △뜨개질 △유화그리기 △색연필 꽃엽서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이외에도 △약산성샴푸바 만들기 △천연애견샴푸 만들기 등의 활동도 진행한다.

요리 활동에는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수제 맥주 만들기 △나만의 퍼스널티 찾기(다도) △막걸리 빚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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