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소음대책주민지원센터 10월9일부터 24일까지 비대면방식 개최
공항소음대책주민지원센터(이하 공항소음센터)는 '공항길 나 혼자 걷다' 행사를 오는 10월9일부터 24일까지 서서울호수공원(양천구 소재)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공항과 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9월 3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공항소음대책주민지원센터 홈페이지(http://airportnoise.center)에서 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대회 기간까지 본인이 편한 시간에 개별적으로 서서울호수공원에 마련된 코스를 걷고 모바일 인증을 하면 된다.
김포국제공항 인근의 양천, 구로, 강서, 금천구 지역에 공항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서울 시민은 6만여 세대, 15만6천여 명에 이른다. 문의 269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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