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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20세대 코인노래방 PC방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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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020세대 코인노래방 PC방 '조심'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1.08.27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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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수)까지 한주사이  발생한 구로주민 신규 확진자는 143명에 달했다. 

이들의 감염경로에는 여전히 감염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가 35.7%(51명)으로 가장 높았다.

3명중 1명은 감염경로를 알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이외에 △가족감염 32.9%(47명) △타지역·구 기확진자 접촉 17.5%(25명) △구로구 기확진자 접촉 및 △관내 확진자 발생 장소 방문으로 인한 감염 각 6.3%(각 9명) △해외입국자 1.4%(2명, 우즈베키스탄·중국)로 집계됐다.

감염경로상 '구로구 내 확진자 발생 장소 방문 관련 확진자'로 볼 때 8월들어 15명이 발생했는데, 이 중 약 60%(9명)는 최근 일주일 내 발생한 것이다. 

구로구대책본부 측은 이들에 대해 '코인노래방' 및 'PC방' 등을 이용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구대책본부측은 "종전에는 '관내 확진자 발생 장소 방문'발 감염의 대다수가 '음식점' 및 '카페' 등에서 감염돼왔는데, 최근 들어 1020세대 등에서 '코인노래방' 및 'PC방'이용 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구대책본부 관계자는 이같은 요인으로  "코인노래방과 PC방 등은 개인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나, 환기가 원활하지 못해 공간 내 바이러스가 남아있어, 동일 공간 방문만으로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활동 반경이 넓은 청소년, 청년세대의 경우 중장년, 노년층에비해 감염속도가 빠르기에 불필요한 이동 및 시설 방문은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청소년뿐 아니라 외국인교포발 확진자도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구본부 측은 "여전히 외국인 교포 발 확진자가 일평균 2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며 "교포 확진자의 경우 대부분 40~60대를 전후한 중장년층에서 최초 확진자가 발생해 그들 가족으로 전파되는 경향이 있어, 거주 가족 외 친척, 지인 등 불필요한 집합 모임 또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로구청은 지난 26일(목) 오후 2시 30분경 '8월 22일(일)부터 24일(화) 기간 중 'KT퍼스트아이엔씨 구로시장점(도림로69)' 방문자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해달라는 내용을 문자로 안내했다. 

이날 안내문자에 대해 대책본부 측은 "KT 대리점 직원이  24일(화) 확진되어, 역학조사를 하던 중 QR방문 기록이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지 않아 발송한 것"이라며 "기간 내 일 평균 이용객이 10명 내외로 방문이 적은 소규모 매장이지만, 혹시 모를 감염확산을 방지코자 안내한 것이니 이용객들은 주저 말고 검사받을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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