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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G 페스티벌 등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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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G 페스티벌 등 어려울 듯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1.08.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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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코로나19 확산세 심각"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올해 구로G페스티벌(점프구로+아시아문화축제)과 G밸리 넥타이마라톤대회 및 건강노익장 대회는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청은 매년 추석 전후로 진행해오던 구로G페스티벌(점프구로+아시아문화축제)을 올해는 코로나상황이 심상치 않아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구로구청 관계자는 "올해 구로G페스티벌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개최를 전제로 다각도로 준비 해왔지만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고, 특히 여름휴가와 추석 등으로 인한 유동인구가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구로G페스티벌 개최는 내부적으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는 지금과 같은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변이가 발생하지 않아 비접촉, 온라인 방송,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최상급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현 단계에선 축제 개최는 어렵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축제 첫날에 치러졌던 G밸리 넥타이마라톤대회 및 건강노익장 대회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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