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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조기정신증 예방사업 올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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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조기정신증 예방사업 올해 실시
  • 윤용훈 기자
  • 승인 2021.06.2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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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5~ 34세 이하주민, 고위험군 등

구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 및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조기정신증 사업을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일반인들의 정신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고, 생애주기 초기에 발생하는 정신증을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정신증으로 이환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또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만15세 ~ 34세 이하의 주민, 정신증 고위험군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조기정신증 사업을 5월부터 12월까지 벌인다"고 했다.

조기정신증은 뚜렷한 정신병적 증상이 드러나기 이전의 상태(전구기)를 포함하여 뚜렷한 증상이 발현된 시점부터 최대 5년(초발정신증)까지의 시기를 말한다.

센터는 주민, 학생 등에 정신증에 대한 현황 및 이해, 조기정신증 개입방법을 안내하는 인식개선교육사업을 비롯해 유관기관 종사자 및 정신건강 관련학과 대학생에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교육 및 수료증을 발급하는 조기정신증 지킴이 양성사업, 초발 프로그램 및 초발 대상자 집중사례관리 및 보건복지부 정신질환자 치료비지원 사업을 통한 발병 초기 정신질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록 사례관리 서비스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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