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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로구 코로나19 사망 2명 추가, 총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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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구로구 코로나19 사망 2명 추가, 총3명
  • 정세화 기자
  • 승인 2020.12.2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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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일) 병원치료와 입원대기중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더 발생했다. 이로써 구로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현재 3명으로 늘어났다.

22() 구로타임즈 취재결과 고령의 할머니 A(구로3)가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지난 20() 사망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미국에서 입국해 다음날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입원병실 부족으로 구로3동에 소재한 딸네 집에서 대기하다 병원에 입원했다. 입원전 집에서 대기하다 확진환자인 어머니를 모시던 딸도 코로나확진19 양성판정을 받고, 다시 A씨의 또 다른 자녀(구로3)도 양성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산바 있다.

이에 앞서 구로구대책본부는 신도림동 주민 B씨가 코로나19접촉으로 자가격리중 17일 증상발현에 따른 검사를 받은 후 19() 양성 판명을 받고 입원대기중 20()025사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B씨는 60대 남성으로, 기저질환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로구 대책본부는 신도림 주민의 사망사실을 발표하면서 20() 밤 코로나19 현황관련 사망자수를 1명 더 추가 2명으로 발표했다. 3개월 전 첫 발생자에 이은 신도림 사망자를 포함한 것이다.

구로구대책본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구로3동 어르신의 사망사실을 오늘 오전에 들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417분 현재  구로구청 코로나19현황게시판의 사망자수에는 한 구로3동 소재 어르신의 사망상황은 포함되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구로구대책본부가 발표한 구로구 코로나19확진자는 최근 미소들요양병원 집단감염과 소모임 확산등으로 급증하면서 22() 오후 4시반 현재 누적확진자가 488명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20일  입원대기중이던 환자와 병원서 치료중이던 환자 2명이 사망, 구로지역 총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20일  입원대기중이던 환자와 병원서 치료중이던 환자 2명이 사망, 구로지역 총 사망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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