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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서울] 가을산행 필수품은 '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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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서울] 가을산행 필수품은 '이 것'
  • 구로타임즈
  • 승인 2020.09.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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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에 나설 때는 휴대전화와 응급처치용 밴드 등을 휴대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적인 여가문화시설들이 휴관에 들어가면서 근교 산을 찾는 등반객들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이같이 당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산악사고로 구조된 인원은 총2,826명. 

이중 산악사고 유형별로 보면 실족 추락이 1136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일반조난 584건, 개인질환 310건등의 순이었다. 

실족추락사고는 대부분 하산하는 과정에서 많이 발생할수 있어 하산시 집중력이 더욱 필요하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탈진 찰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과 소금 휴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장소로는 북한산이 가장 많고, 관악산, 도봉산, 수락산 등의 순이었다.

구조된 인원의 연령대는 51세부터 70세까지가 5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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