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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서울]청소년음악 창작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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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서울]청소년음악 창작센터 착공
  • 구로타임즈
  • 승인 2020.05.0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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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인근에

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이나 지역주민들이 이용할만한 청소년음악창작센터가 착공, 2년뒤인 오는 2022년 4월 완공될 계획이다.
 

청소년음악창작센터는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 맞은편에 들어선다. 열방교회와 한성교회 사이 남부순환로변에 위치해있어, 구로지역 개봉1동 수궁동 고척동과 인접해있는 편이다.
 

규모는 지하1층 지사6층에 연면적 5422.07㎡로, 총사업비 216억원이 투입된다. 청소년에게 음악의 꿈을 키워주는 역할과 음악창작 공간으로 조성된다. 블랙박스극장은 기둥없이 높이 9.6M 169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만들어진다. 또 음악활동이 가능한 강의실, 녹음실, 컴퓨터음악실, 세미나실, 무용실, 뮤지컬 합창실, 샤워 탈의실, 카페 합주실, 개인실기실, 악기보관실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역주민들을 위한 음악카페, 커뮤니티스테어, 전시 갤러리 등이 들어서고 옥상 음악공원도 조성된다. 이밖에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과 문화행사도 개최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가하면,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직업체험프로그램, 학교연계 체험활동 등 지역사회문화 허브공간으로 자리잡을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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