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1동에서 신도림역까지 운행하는 버스노선 신설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국회의원(구로을)은 지난 16일(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서울시 버스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구로1동~신도림역 직통 운행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대책 마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날 강인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기존 버스노선의 시간과 동선을 방해하지 않고 구로1동과 신도림역을 운행하는 노선을 조정해야 한다"며 "구로1동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알고 있으며 , 신도림역으로 직행하는 버스 노선 필요성에도 공감한다"고 했다.윤건영 의원은 "구로1동은 안양천

구로구청은 11일자로 4급(국장급)과 5급(사무관급)에 대한 전보인사를 실시했다.행정관리국장에는 신수정 전 복지지원국장이, 기획경제국장에는 이번에 4급으로 승진한 강월명 전 총무과장이 전보됐다.복지지원국장으로는 최영미 전 구로구의회 사무국장이, 안전교통국장에는 국장승진후 서울시로 파견됐다 돌아온 이동섭 전 교육지원과장이 맡았다. 또 스마트환경국장과 구로구의회사무국장에는 이번에 승진한 박용훈 전 도시안전과장과 정영실 전 구의회 전문위원이 각각 전보발령됐다. 조은령 전 가족보육과장은 이번에 4급으로 승진하면서 서울시로 전출됐다.구로구내

서호연 시의원(구로1·5동, 신도림동, 국민의힘)이 ‘서울시의회 다같이 사는 서울을 위한 균형발전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 참여, 지난 3일 열린 제1차 회의에 참석했다. 특위는 자치구 간 재정 격차에 따른 지역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현행 조정교부금과 재산세 공동과세 등 지방세정 조정 관련 제도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 개선점을 도출해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현재 13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구로5동에 위치한 농협자산관리회사 서울서부지사는 최근 남서울농협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육일1리 마을에서 '우리마을 희망동행'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우리마을 희망동행은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에 기여한 농·축협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복지증진향상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인데 서울서부지사는 이번 마을주민들의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용 파쇄기를 지원했다.유효상 서울서부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축협과 관내마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에 힘쓰겠다"고 했다.

(재)구로희망복지재단이 구로구 내 위기가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재단은 이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9세 이상 24세 이하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정 내 청소년에게 가구당 50만원씩 7월부터 소진 시까지 지원하게 된다.중위소득 120% 이내 가정,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의 가구 유형 청소년 또는 소득 상실, 질병 부상, 가정 폭력, 거주 곤란, 생계 곤란, 시설 퇴소 등 최근 6개월 이내 위기상황이 발생한 청소년 가정이 지원 대상이다.

각 동 자원봉사협력단 및 자원봉사 캠프 등이 여름철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개봉3동협력단은 지난 2일(화) 오후 동주민센터에서 취약계층 25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또 개봉1동 협력단은 4일(목) 오전 동주민센터 2층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3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기도 했다. 구로2동협력단은 5일(금) 오후 동주민센터에서 저소득 건강취약계층70명에게 손수 만든 삼계탕과 백미4kg, 제철과일 등을 나눔활동을 벌였고, 5동 캠프도 같은 장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50여명에게

변화된 대학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5년 대입 수시 설명회가 오는 25일(목) 오전 10시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설명회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3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사전 신청자에게는 수시지원 전략자료집을 제공한다.강의는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2025학년도 대입전형에 관한 로드맵'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치매안심센터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류보건지소등에서 기억력 검사를 진행한다. 7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9일, 16일, 23일,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류보건지소 3층(오류2동 소재)에서 기억력 검사를 진행한다.또, 8월에는 매주 화요일(6일, 13일, 20일,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척1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기억력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8월 19일(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로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한편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구로구청 5층 강당에서는

정대근 의장을 필두로 한 후반기 구의회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항해'에 들어간다. 향후 의회 운영방향과 집행부와의 관계 등 변화 기류는 17일(수)로 예정된 임시회 개회를 전후해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3일 선출 직후 구로타임즈와 만난 신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한 목소리로 전반기와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의회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강조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협치, 열린 의정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같은 배경에는 '자리'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의 진통으로 의장단 선거일정 등이 다소 늦춰졌지만 원칙에

고려대 구로병원을 포함한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오는 12일(금)부터 무기한 자율적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휴진 대상은 응급·중증 환자를 제외한 일반 진료다.비대위는 지난 1일(월) 입장문을 통해 정부에 전공의 요구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전공의와 대화할 것을 요구한다며 오는 12일부터 무기한 자율적 휴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의료계는 해결책과 중도안을 제시하며 대화를 시도했지만, 정부는 단 하나의 조건도 들어주지 않은 채 오히려 초법적인 행정명령을 남발했다"며 "의료인 과로를 피하고 환자 안

구로구의회는 지난 19일(금) 오전10시부터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부서 업무와 관련한 구정질문을 벌였다. 김철수 의원(초선, 구로1· 2동, 국민의힘)은 현재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부간선도로를 일반도로로 전환하려는 서울시 정책이 추진될 경우 교통정체가 더 심화될 수밖에 없는 고척교 교차로 및 인근 지역 현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주민들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히게 될 것이라며 구청의 대책을 물었다. 황의삼 안전교통국장은 이에 대해 "일반도로화에 대한 주민들 반대로 인해 (양평동 목동교~금천구 독산동, 금천교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구로구의회 신임 의장단 선출 등이 의장 후보 등과 관련한 국민의힘 내부 조율이 안되면서 두차례나 '불발'됐다. 구의회는 당초 지난 25일(화) 오전10시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신임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임시회는 개회됐지만 한차례 정회 후 의장단 선출일정은 3개 상임위원위원장 선출등을 하기로 한 26일(수)로 넘어갔다.이어 26일 오전10시 열린 본회의도 특별한 내용없이 한차례 정회 후 산회됐다. 이후 국민의힘 측 제안에 따라 여야는 7월1일(월) 오후 원구성 회의

하반기부터 지역내 공공 건축물들이 속속 개관을 앞두고 있다.그동안 잦은 설계 변경 및 어려운 공정작업 등으로 공기가 크게 길어지면서 당초 계획보다 늦었지만 2, 3년 전에 착공한 공공 시설물들이 개관할 예정이어서, 주민들 이용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고척돔구장 옆에 위치한 창의문화예술센터(고척동63-16, 사진)는 지난 2021년 6월 착공 후 만 3년만인 오는 9월 말이나 10월 초에 개관될 예정이다. 지난 6월 7일 준공검시를 받은 창의문화예술센터는 내부 인테리어 설계를 마치고 7, 8월부터 인테리어공사 및 집기 등을 설치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74주년 및 호국보훈의 달' 행사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렸다.재향군인회, 6.25참전유공자회, 보훈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안보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후 본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영상 상영, 초대가수 공연이 진행됐다.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구로구민회관 입구 마당에서 손도장으로 태극기 만들기, 나라사랑 부채 만들기, 보훈 그림ㆍ사진 전시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인기 시설인 안양천 물놀이장이 7월 2일(화) 개장한다. ◇안양천 물놀이장= 안양천 물놀이장은 7월 2일(화) 개장돼 8월 25일(일)까지 55일간 운영된다. 안양천 우안둔치, 오금교 아래에 마련 된 폭 45m, 길이 155m 규모에 수조 4개(수심 0.2m, 0.4m, 0.6m, 0.75m)의 안양천수영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월요일 및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구로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 몽골텐트 55동, 노천샤워기 6개, 임시탈의

꿈마을도서관(구로3동 소재) 은 오는 8월 2일(금)부터 11월말까지 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7시 성인 대상으로 'NEW보자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보자기 공예로 매듭을 배워보는 시간. 비용은 3만6천원. 10명 선착순 모집중. 문의 (02)830-5807.

구로도서관(구로5동 소재)은 오는 6월 26일(수) 오후2시부터 7월 2일(화)까지 선착순으로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성인대상 대면강좌로 한문서예 실버생활영어 사군자문인화 일본어 색연필필화 등이다. 비대면강좌로는 중등수학지도사, 중국어회화 초·중급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비대면으로 개설되는데, 그림책과 논술 관련 2개 강좌가 모집중이다. 강좌는 주1회이며, 7월 중하순에 개강해 12월초중순에 종강한다. 하반기 수강료는 8만원에서 10만원이다.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중증, 국민

물리학과 지속가능 발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경희대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오는 7월 3일(수) 오후 3시 구로구민회관(구로5동, 가마산로25길 21)에서 열린다.이번 강연은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기후위기와 환경을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석할수 있다. 무료.

구로종합사회복지관(구로3동 소재)이 최근 복지관의 지하 및 1층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피아노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난 2022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고 지하층을 한동안 폐쇄했으나, 올해 구로구 및 서울시 예산을 지원받아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간 지하공간을 비롯해 1층 경로식당 보수 및 장애인 화장실 설치 등의 내부 환경 개보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1층 경로식당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설계를 반영해 편안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구로1동 자원봉사협력단은 지난 21일(금) 오후 3시 구로1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협력단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로1동 중·고 청소년 4명에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 60만원씩 전달했다.구로1동 자원봉사협력단은 동 장학회가 운영되지 않고 있어 협력단이 나서 10여년 동안 이같이 구로1동 성적우수 및 형편이 어려운 중·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