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전용도로 불법주정차 'NO’

CCTV설치... 보건소길
가마산길, 홈플러스쪽도

2010-03-29     송지현 기자

 보건소 길에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 내에 단속 및 방범용 CCTV를 설치한다.


 구로구는 "자전거전용도로 구간 내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주변지역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주차질서 확립 및 방범용 CCTV를 설치"할 예정이며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17일 구청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CCTV가 설치되는 구간은 보건소길로 구로동 530-22번지 일원, 528-1번지 일원, 109번지 일원과 108번지 일원 등 모두 6곳에 14대가 설치된다.


 이에 따라 자전거전용도로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무인단속이 24시간 실시될 계획이다. 5분 이상 불법주정차 차량은 자동단속되고 설치장소로부터 100m 내외에서 360도 회전방식으로 단속된다.


 이 행정예고에 대한 의견은 오는 4월 6일까지 교통행정과로 제출할 수 있다. 문의 860-2528.


 구로2동 가마산길과 신도림동 대우푸르지오 2차 앞쪽에도 CCTV가 설치될 계획이다.


 구로2동 400-10번지 주변에 설치되는 CCTV는 가마산고가 -가리봉지하차도 구간을 단속하기 위해 애경백화점 앞 CCTV를 옮기고, 신도림동 330번지 주변 대우푸르지오 2차 앞에 설치되는 CCTV는 홈플러스 구간까지 추가 단속을 위해 포시스포츠앞 CCTV가 이전된다.


 이에 대한 의견 제출은 4월 7일까지 구청 주차관리과로 하면된다. 문의 860-3187.

 

 

 

 

 

◈ 이 기사는 2010년 3월 22일자 구로타임즈 신문 342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