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팥맛이 살아있는 찐빵

<맛자랑 멋자랑> 2002분식

2001-11-29     구로타임즈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김만 보고있어도 가슴까지 따뜻해지는 겨울철 간식 찐빵.

축구를 사랑하는 남자 김한성(41,구로6동)씨가 만두, 찐빵 20년 경력으로 겨울을 기다리고 있다.

부드러운 하얀 속살에 달콤한 단팥이 듬뿍 들어간 찐빵으로 하루에 7~8만원은 거뜬하다는 김씨가 경영하는 ‘2002 분식’은 구로6동사무소 옆에 있다. 가격은 찐빵 3개에 1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새벽 1시, 문의는 855-98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