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년]지역 관심 다시 갖는 계기 돼

구로타임즈에 바란다_황 경 미 시민기자

2009-02-26     구로타임즈
문화체험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구로타임즈」와의 인연이 어느덧 5년을 넘어갑니다. 쌓여가는 해만큼 「구로타임즈」와 가까워져 갑니다.

 「구로타임즈」와 함께 한 구로 지역 알기는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말처럼 저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가르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은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얼마 전 시민 기자로 활동한 것도 좋은 기억이 될 것입니다. 애써 눈 감아 버리던 우리 지역의 일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멈춰 있지 않다면 조금씩 발전해 나갑니다. 늘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주변에 관심을 갖고, 알아갈 수 있게 해 주신 「구로타임즈」. 감사합니다.

 창간 9주년 축하드리고, 연이어 우수지역 신문으로 선정된 것을 더욱 축하드립니다.




◈ 이 기사는 2009년 2월 23일자 289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