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선 신임 새마을지도자구로구협의회장
"새마을과 27년 … 초심의 자세로"
2009-02-11 송지현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보고를 마치고 2008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 단독출마에 만장일치로 선출되셨는데...
"구로구지도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6년 맡아서 활동해왔는데, 많은 분들이 믿고 결정해주신 덕분입니다. 27년 새마을 운동을 해온 경험을 충분히 살리면서 첫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지도자협의회 운영 계획은.
"조만간 2월 월례회를 가질 예정인데, 동 회장들과 함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앞으로의 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동별로 신임 회장이 많은 만큼 같이 고민하면서 하나씩 사업을 만들어나가야겠지요. 그리고 회원들의 실천과 참여를 독려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 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하고싶은 한마디가 있다면.
"물심양면으로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회원들 없이, 각 동 회장의 지원 없이는 우리 조직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씩 나섭시다."
◈ 이 기사는 2009년 2월 9일자 287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