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구청 등에 전달

농협중앙회 구로지점

2009-02-03     송지현
▲ 농협중앙회 이인기 구로지점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양대웅 구로구청장에게 사랑의 쌀 50포대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구로지점(지점장 이인기)이 구로지역 불우이웃과 중국동포들을 위해 '지역공동체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실천했다. 이인기 지점장은 지난 15일 오후 1시반 구로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양대웅 구청장에게 사랑의 쌀 20kg 50포대를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전달했다.

 농협 구로지점은 이어 설을 앞둔 지난 21일에는 구로4동에 소재한 조선족교회에 쌀 20kg 15포를 전달하고 생활이 어려운 조선족 동포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기원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2008년부터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지역 지원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100포를 후원한 바 있다.


◈ 이 기사는 2009년 1월 26일자 286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