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고척동 수퍼스타
지난달 30일 고척1동 주민화합큰잔치 열려
2008-09-10 송지현
제1부 ‘당신이 슈퍼스타’는 지역주민들의 무대로 꾸며져 어린이태권도단, 실버에어로빅,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과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이 숨겨진 재능을 뽐냈다.
2부에서는 아빠들의 교복댄스파티가 열려 추억의 그때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세 딸과 함께 행사에 온 이정임(39, 고척1동) 씨는 “이런 마을잔치는 처음”이고 “언젠가 나도 무대에 서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며 내년에도 잔치를 벌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