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 않는 우물같은 존재
박현욱 | 구로보습교육협의회장
2008-02-28 구로타임즈
각종 정보와 소식을 전달해주는 많은 매체가 있는 현대사회이지만 내 고장 내 지역의 궁금한 사항과 지자체의 소식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구로타임즈는 우리 지역에 없어서는 안 될 우물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예부터 우물은 동네마다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우물이 마르지 않고 항상 맑은 물을 뿜어낼 때는 사람들이 우물의 중요성과 우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갖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물의 물이 말라 멀리 있는 강으로 물을 길러 다니게 되면 누구나 동네에 있던 우물이 얼마나 중요했고 고마웠는지 깨닫게 되지요.
구로타임즈도 항상 우리 지역 주민과 함께 있습니다.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칠 때도 있겠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정보와 소식을 쏙쏙 전해주는 구로타임즈가 없었다면 아마도 지역소식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제한적이었을 것입니다.
마르지 않는 우리 지역의 우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로타임즈가 더욱 발전하고 쓴 소리도 마다 않는 지역의 정론지로서 공유,정의,복지의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더욱 많은 역할과 소임을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