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고객 감동 ‘시선집중’

[우수금융기관 탐방 5] 신한은행 구로동지점

2006-10-11     구로타임즈
지난 4월1일 전통있는 조흥은행을 통합해 새로운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은행으로 부상한 신한은행. 이 신한은행 지점 가운데 구로동지점(지점장 오염곤)은󰡐고객감동󰡑을 추구하며 편리하고, 믿음직하고, 서로 돕는 은행으로 알려진 구로의 우수 금융기관이다.

구로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신한은행 구로동지점은 신한은행 창업(82년 7월 7일)초기인 83년 5월에 개점해 줄곧 상업과 공업의 중심지에서 서민경제의 밑바탕이 되어 온 중소사업자 및 가계에 대해 소매금융 지원과 가계수익 창출을 실현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 주거래 전담고객에 원스톱 서비스

오염곤 구로동지점장은󰡒󰡐고객이 있기에 은행이 존재 한다󰡑는 가치아래 고객만족이 아닌󰡐고객감동󰡑을 위해 직원 모두가 최상의 서비스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곳은 최근 전 직원이 5주 동안 매일 저녁 3시간씩 서비스 연수를 받고 정신적 재 무장을했다. 그리고 주거래 전담고객 제도를 정착시켜 전담고객들의 차별화된 모든 금융상품을 원스톱으로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즉 고객이 이 곳 지점과 거래한 것을 잘 했다는 인식을 갖도록 한다는 것이다.


- 창구인원 탄력운영 대기시간 줄여

또 지점장 및 부 지점장이 직접 블루매니저로 나서 안내활동을 실시해 고객 불편 사항을 직접 접수 및 시정하고 있으며, 혼잡시에는 창구 증원 등 대기시간을 줄이는 탄력적인 창구운영을 통해 고객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영업점 내․외부 환경 개선을 통해 영업환경을 보다 밝게 조성한 이 곳 지점은 고객의 성향이나 자산 유형, 환경, 추후에 대비하는 방안 등을 고객과 상의해 고객과 같이 방향을 제시하는 쪽으로 맞춤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주차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업점 주차장 및 도로변 공영주차장 무상주차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구로동지점은 비교적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금융상품으로󰡐Tops New 2Star 파생투자신탁󰡑을 권하고 있다. 이 금융상품은 대표우량주인 신한지주와 삼성전자 2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가입시점대비 매 6개월 단위로 평가하여 2종목 주가가 15%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10%의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상품이다.

확정금리를 추구하는 경우는 1년 단위로 실속정기예금 5.0% 및 양도성예금증서 5.2% 상품으로 가입이 적당하며, 금액에 따른 추가 금리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단기상품은 필요시기에 따라 MMF통장을 활용하면 연 3.8%정도의 수익을 실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아파트 대출의 경우는 현재 5.57%(9월 26일 기준, 설정비 본인부담)까지 지원가능하다고.


- 중소기업 지원 “담보보다 비전으로”

이 지점은 또 중소기업 운영자금 상담시 담보에 상관없이 사업의 요지, 향후 전망에 관련된 자료를 준비하면 고객업체와 같이 간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본점차원에서 지점주변 소재 중소기업체의 대출을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내 SOHO(소규모 자영업)금융센터를 설치하고, 구로동점과 연계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출상담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은평천사원(은평구 소재) 결연가정 자녀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는 신한은행 구로지점은 앞으로 지역 내에 소재한 신한은행 지점들과 공동으로 구로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공헌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