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30분경 당락 드러날 듯

서울시교육위원 개표 6시부터...양천구선관위서 총집계

2006-07-31     김경숙
오늘 오전6시부터 진행된 교육위원 투표결과가 빠르면 잠시후인 6시30,40분경이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지역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인이 많지 않은 관계로 투표가 종료되는 저녁6시 직후 각 선관위별로 개표해 결과를 제5선거구교육위원선거 총괄위원회인 양천구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 총합산을 하게 된다며, 그 시각이 7시도 채 되지 않은 6시30,40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5선거구 교육위원선거에는 4명이 등록, 2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구로구가 포함된 제5선거구 선거인단은 총2658명이며, 31일 오후5시 현재 제5선거구는 77.3%에 이르는 2055명이 투표한 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집계했다. 이 가운데 구로구 선거인단의 투표율은 77.1%이다.

5선거구의 지역별 선거인단규모는 구로구 599명을 비롯, 양천구 756명, 강서구 903명, 금천구 400명으로 강서구의 선거인단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