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동사무소 성락교회 부지와 맞교환

제153회 구로구의회 임시회서 통과

2005-11-15     연승우
신도림동 동사무소와 성락교회 부지가 맞교환되고, 서울시 소유의 구로구민체육센터 건물이 구로구로 무상양여된다.

지난 7일로 폐회한 153회 구의회 임시회에서 이같이 심의 결정됐다.

신도림동사무소부지인 416-4번지, 416-56번지 등 대지 637㎡와 성락교회(소유자 김기동) 소유의 신도림동 390-44번지(대지 729㎡)를 성락교회에서 동사무소 600평, 파출소 42평을 신축하여 구로구청에 기부체납하는 조건으로 교환하기로 한 ‘2005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안’이 153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통과됐다.

또 지난 152회 임시회에서 계속심사로 넘겨졌던 서울시 소유의 구민체육센터를 구로구가 무상양여 할 수 있도록 한 ‘2005년도구유재산관리계획동의안’도 이번 153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현재 서울시 소유의 구민체육센터는 대지는 서울시에 남겨두고 건물만 양여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