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학과 ․ 신방과 ‘치열’

성공회대 수시접수결과

2005-10-11     이기현
성공회대(항동 소재)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인터넷은 26일부터 29일)까지 2학기 수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3개학과 195명 정원에 모두 1,301명의 지원자가 몰려 평균 6.6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NGO활동우수자를 비롯해 11개 유형으로 나눠 모집한 이번 수시원서 접수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학과로는 15명 모집에 263명이 지원한 사회복지학과로 17.5대1로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또 신문방송학과는 15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 13.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16명 모집에 24명이 응시한 신학과는 1.5대1로 가장 낮았고 기타 자연계와 공학계 학과들의 경쟁률은 3.1대1~ 4.75대1로 낮았다.

성공회대는 앞으로 11월 12일 면접과 논술을 거쳐 11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