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구청장 중국방문 출국

지난6일... 올들어 두 번째

2005-07-08     구로타임즈
양대웅 구로구청장이 지난 6일 정오 9일간의 일정으로 현재 구청장이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GCD(세계도시간대화) 가입과 우호증진 협의를 위해 중국 평도시및 통주구로 출국했다고 구로구가 6일 발표했다.

구청측은 “남경시와 통주구, 하얼빈, 심양시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협의와 투자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하얼빈에서는 안중근의사의 동상건립에 따른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중국방문에는 류근무(개봉3) 최재무(신도림)의원등 구의원2명과 최동욱 자치행정체육과장등 7명이 함께 출국했다고 구청측은 밝혔다.

양구청장의 해외출국은 올 들어 두 번째로 지난 3월 말부터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체코에서 개최된 GCD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