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근린시장 환경개선 준공기념행사 열려

지난 29일

2004-07-01     구로타임즈
고척근린시장 환경개선사업 준공기념 및 축하행사가 지난달 29일 오후 3시 고척근린시장 입구에서 시장상인과 지역주민 5백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대웅구청장을 비롯 홍준호(고척2동)의원, 황규복(개봉본동)의원, 김길년(고척1동)의원 등의 내빈이 참석해 환경개선사업의 성공을 축하해 주었다.

이날 고척근린시장 배경훈 조합대표는 “공사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으나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로 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시장을 찾는 고객에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래시장 환경개선사업은 구로지역에선 처음 시도된 것으로 사업비 8억9천만원을 들여 아케이드, 바닥정비, 하수관로시설, 간판 및 판매대 정비, 소방시설 설치 등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