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시니어클럽 내년 하반기 '가동'

어르신일자리 개발 지원 창업 육성 등 진행

2019-12-20     윤용훈 기자

어르신 일자리사업 전담기관인 '구로 시니어클럽'이 내년 하반기 신설 운영될 예정이다.

구로구는 시어어클럽 설치를 내년 상반기에 준비해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일정한한 시설과 전문인력을 갖추고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어르신일자리를 창출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 16개구가 먼저 운영 중에 있다.

구로구는 이같은 역할을 전담할 비영리법인의 위탁기관을 선정해 어르신 일자리 개발 및 지원, 창업, 육성 등의 업무를 진행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첫해 서울시 및 구비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류문화센터 3층 노인회 구로구지회가 내년 신도림 미용학교자리로 이전하면 그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로 사용하고, 내년 상반기 안에 시설장, 상근인력 5명 등 총 6명으로 구성하는 위탁법인을 선정해 먼저 공익·시장형 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