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4주년 맞은 고척스카이돔

스포츠·문화행사장 자리매김

2019-11-15     구로타임즈

지난 4일로 개장 4주년을 맞은 고척스카이돔이 스포츠경기와 문화행사장대관 등으로 '흑자 가도'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이 지난 2015년 11월4일 개장이후 4년동안 총590회의 스포츠 ·문화 행사를 개최했으며, 누적관객이 422만명을 넘어섰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 기간 중 대형공연과 국제 야구대회 개최 등 대관에 힘입어 2018년에 약 61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등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흑자 11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