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랑의 김장나눔'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서

2019-11-08     구로타임즈

성프란치스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한은행 대기업 본부와 함께하는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9일(토) 가졌다.

이날에는 신한은행 임직원 79명이 참가, 절임배추 물빼기·양념버무리기·속넣기·포장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로구 및 인근 지역의 어려운 장애인가정 및 저소득가정 110가구에 10kg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대기업 본부는 이날 행사비용 1200만 전액을 지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신한은행 대기업 본부 임직원은 지난 2011년부터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여성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다"면서 " 겨울이면 늘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나눔에 참여해 주심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