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2022년 건립

구로소방서 옆 지상 4층 규모

2019-08-23     윤용훈 기자

지역내 청소년 및 주민이 문화교육 및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창의융합교육센터)'가 오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로구는 서울시 부지인 고척동 63-16외 5필지(부지면적 1801㎡. 구로소방서 옆)에 지하1층 지상 4층 건축 연 면적 약 3501㎡규모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건립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용지매입비(73억980만원)를 포함해 총사업비 약 196억여 원을 투입해(서울시 146억원, 구로구 50여억원)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 건립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 건축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올해 말부터 내년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와 함께 건축예산을 편성하고 2020년 말 공사계약 심사 및 공사발주를 한 뒤 2022년 상반기 안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는 △가변형 공연장 및 전시장 형태의 문화예술시설△코딩, 로봇, 3D프링팅, VR, 드론 등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할 창의융합(STEAM) 교육 △대입지원 등 학교 밖 학습지원, 학교와 연계한 진로교육 진로직업체험실(학습지원센터 갑구 설치 및 진로직업체험센터 인전 입주계획) △가상안전체험관 등 기타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