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근린공원 캠핑장 개장

7, 8월 토요일, 지정장소 취사 허용

2019-07-10     구로타임즈

천왕근린공원 캠핑장이 6일부터 9월 1일까지 문을 연다.

목재데크 20면(3m×3m)으로 조성된 캠핑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인 전열기구, 숯불, 모닥불, 폭죽, 화로(바비큐) 사용은 제한된다. 야영과 지정된 장소에서의 간단한 취사행위는 가능하다.

캠핑장을 찾는 미취학아동, 초등학생 대상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풀꽃이나 곤충 관찰, 자연물 만들기, 생태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캠핑장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용료는 1면당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