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등에 김치200박스 전달

맥가이버 봉사단 지난 10일

2019-04-16     윤용훈 기자

구로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집수리 봉사단체인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조재화)이 지난 10일 구로4동 주민센터에서 5kg단위의 포기김치 200박스를 동네 저소득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했다.


맥가이버 봉사단은 금천구에 소재한 티뷰크 복지재단에서 제공하는 도시락을 구로관내 독거노인 등에게 수년째 배달봉사를 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는 티뷰크 복지재단이 맥가이버 봉사단에 기부한 200박스를 지역주민에게 전달한 것. 


티뷰크 복지재단은 맥가이버봉사단 외에도 구로구청에 1700박스, 티뷰크 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궁동종합사회복지관에 500박스를 기부했다. 


한편 맥가이버 봉사단은 오는 7월경이면 400번째 집수리봉사를 돌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