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2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보궐선거

임시총회, 이학범씨 추대

2018-10-31     윤용훈 기자

구로2동 새마을금고는 지난 22일(월) 오전 금고 지하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이학범 대의원(55)을 선출했다.


조합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 날에는 또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개정(안),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 대의원선거규약 일부개정(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김석규 이사장의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9월 중순경 사직함에 따라 단독 출마한 이학범 대의원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을 승인했다. 임기는 잔여임기 동안인 내년 정기총회 전 까지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 이사장의 큰 업적과 존재감을 잘 알기에 더욱 책임감이 크다"면서 "조합원의 안락하고 안전한 금융동반자로서 주어진 기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그리고 활기차게 금고를 운영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