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동생활체육관 빠르면 9월 착공

2018-06-29     윤용훈 기자

항동공공주택 지구 내 체육공원부지(항동 161번지 일대)에 들어설 항동생활체육관 공사, 조만간 시공업체선정을 위한 구청의 발주공고에 이어 빠르면 9월경 공사가 시작된다.


구로구청에 따르면 항동생활체육관을 지하2층 지상 2층으로 설계 변경돼 현재 서울시 계약심사 중이며, 발주공고를 7월 말이나 8월 초순경 낼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9월 경 착공, 내년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동생활체육관은 2884.15㎡ 연면적에 지하 2층은 분전반실 및 기계실, 지하 1층은 24대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지상1층은 볼링장, 지상 2층은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