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인터뷰] 박칠성 구의원 당선인 (구로3-4동, 가리봉동)

"일하는 후보 선택한 선거"

2018-06-22     윤용훈 기자
▲ 박칠성 당선인

"먼저 구의원 3선의 영광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지난 8년간처럼 항상 주민 편에 서서 누구보다 부지런하고 책임감 있게 열심히 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칠성 당선인(57· 3선· 더불어민주당)은 중진 구의원으로서 보다 성숙한 자세로 의원들의 모범이 되는 자세로 늘 연구하면서 대화하고 소통하는 합리적인 구의원이 되겠다고 당선소감을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기울어진 운동장 선거라고도 하지만 선거과정을 되돌아보면 역시 지역 주민들은 지역을 위하여 봉사하는 구의원에게는 당과 관계없이 지지하여 선택해 준다는 것을 느꼈다"며 "주민들에게 진실하게 다가갔던 후보, 정의로운 후보, 열심히 일하는 후보들을 선택한 선거였다"고 선거운동기간 느낀 점을 말했다.


지난 8년간 남들보다 조금 부지런하다는 말을 들어야지 하고 스쿠터를 타면서 다른 구의원들의 시샘을 받으면서 억척스러운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박 당선자는 "앞으로 4년간 항상 변하지 않고 지금까지의 모습을 함께 하면서 지역을 새롭고 가치 있게 변모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