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기획]강요식 구청장후보(자유한국당) 정책질의답변 전문

2018-05-27     구로타임즈

  강요식 구로구청장 후보 (자유한국당, 기호2번)

 

A. 개인 질의

1. 나이: 만 56세 (1961년생)

2. 직업: 정당인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3. 가족관계: 배우자, 1남 2녀

4. 구로구 거주 시점과 기간: 2001년 12월 (18년째)

5. 기본 약력 및 경력(경력 2가지)

▶ 기본 약력

- 1961년, 전북 정읍출생

- 전주해성고 졸업, 육군사관학교 졸업, 부산대 경영학 석사

경남대 정치학 박사

- 19대, 20대 국회의원 출마(구로을)

▶ 경력

- 전)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 현)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6. 재산관계: 641,739(천원)

 

B. 지역현안 관련

1. 지방자치시행 20년이 넘었습니다.

◯ 주민이 꼽는 ‘좋은 구청장’이란 무엇일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일머리를 잘 아는 강단 있는 리더십이 있어야 합니다.

주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며 구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구청장은 자리만 지키는 관리자가 아니라

부지런히 움직이는 현장의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 ‘좋은 구청장’이 갖추어야 할 요건 3가지를 꼽는다면 ?

답변 : 첫째, 주민을 이끌어 갈 당당한 리더십을 갖추어야 합니다.

둘째, 어떤 사안도 논의할 수 있는 소통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셋째, 구로비전을 제시하고 강력한 추진력, 책임감을 갖추어야 합니다.

구청장이 된다면 후 자신이 몇점 짜리 구청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만점짜리 구청장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직 나라사랑, 구로사랑을 일관되게 지켜온 사람으로 “준비된 구청장”

이라고 자부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구로대사’로서 구로를 대변하고

구로를 당당한 도시로 만들 수 있습니다.

 

2. 구로구의 수장으로서 후보가 그리는 10년 뒤 구로구의 비전과 이를 현실 화시키기 위해 후보가 재임기간동안 실행할 방안은 무엇입니까

:구로는 지난 8년간 비전없이 잠을 자고 허송세월을 보냈습니다.

인접 금천구, 광명시를 보면 상대적으로 낙후정도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성장잠재력이 가장 많은 도시가 서울 25개 구

중 가장 힘없는 구로로 전락했습니다.

저는 취임하자마자 가칭 ‘신구로 종합발전추진단’을 발족하여 구로의 구태정치, 구로현안을 긴급진단하고 구로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구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겠습니다. 구로가 난개발로 누더기가 되 어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3. 구청장이 되면 임기중 우선적으로 해야 할 지역현안은 무엇입니까.

◯ 2가지를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구로 5대 현안을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환기구 문제는 깨끗한 공기정화와 배연구 폐쇄가

관건입니다. 교정시절이적지 개발은 교육환경, 교통대책, 상권보호

및 공원 확장이 핵심입니다.

오류시장정비는 불법탈법사항, 전통시장승계유지, 공영개발 문제를 검토해야 합니다.

구로자원순환센터는 대체시설 검토 및 가동 전 주민협의체 구성 시

투명한 절차를 밟고, 안전검증이 판단되고 운영해야 합니다.

서울-광명 고속도로 온수터널 공사는 고시철회를 관철해야 합니다.

 

둘째, 경인로상의 도시개발 틀을 완전히 구축하고 싶습니다.

신도림역-구로역-개봉역-오류역-온수역 으로 이어지는 경인로는

구로를 남북으로 나누는 핵심축입니다. 신도림역세권은 개발이 되어

도시 기능이 활발하지만 다른 곳은 앞으로도 개발을 해야 합니다.

특히 온수역 일대(럭비구장, 동부제강부지 포함)를 ‘제2의 신도림’

같은 랜드마크로 도시기능을 살리겠습니다.

한마디로 경인로를 ‘구로의 실크로드’가 될 수 있도록 도시설계를

다시하고, 업무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 이를 선택한 이유와 추진방안 및 재원조달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구로의 낙후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이 가장 불편해 하고 바라는 소망을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현안 해결이 우선

입니다. 특히 구로5대 현안은 가는 곳마다 주민들이 원성이 매우

높습니다. 주민들의 주장을 경청하고, 구청장으로서 이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재정자립도도 형편없는 구로구에서 도시개발을 위한 재원조달이 큰 걸림돌입니다. 결국 구로구의 현실을 직시하고,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여 서울시비와 국비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자 체장으로 발 벗고 나설 것입니다.

민간자본 유치, 용적율 조정,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하여 투자와 개발

이 활성화되어 구로의 자산가치를 끌어 올리겠습니다.

 

4. 구로구청 감사실장자리가 외부전문가에 의한 개방형 감사관제로 시행되다 오래전부터 퇴직공무원들의 전유물이 되면서 구청안팎으로 우려와 지적 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퇴직공무원이 아닌 진정한 외부 전문가 공모를 통한 개방형 시민감사관제 도입 필요성 주장에 대한 후보의 견해와 향후 퇴직공무원이 감사실장이 되지 못하도록 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생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후보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아쉽게도 그간 구로구의 무능과 철학과 원칙도 없는 행정으로 인하여 구로구청의 감사실장 자리는 구청장 개인의 선심용 전유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구청장이 되면 외부전문가 유치를 통해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무한 경쟁에 따른 임무수행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폭 넓은 인력시장에서 자원을 활용하는 개방형 직위제를 확실히 실시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구로구 조례등 관련 법규정을 정비 토록 추진 하겠습니다 그간 현직 공무원들과의 연결고리 형성 등, 감사의 부실을 초래한 전임공직자는 가능한 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 나아가, 투명한 시민행정을 위해 구로구청과 구 산하시설기관 감사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민감사제를 정책적으로 도입하는 것에 대 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민감사제도를 적극 활성화하여 반부패 청렴 추진사항, 노인

아동관련 복지업무, 민생관련 주민불편현장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이 활발해 지고 공직자가 더욱 청렴해질 수 있독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각동별로 전문성과 유능성을 갖춘 인사로 2-3명 정도의 시민 감사관제를 시행 삶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조리 등 을 현장에서 적발 개선 토록 하는 등 행정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 는 특단에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5. 2017년 구로구 재정자립도는 22.1%로 매년 하락하는 추세인데 체납액 징수율 및 관리비율은 서울시 평균이나 동종규모 자치단체와 비교해서도 떨어져 재정효율성 문제가 지적되고 있습니다.

◯ 이와 관련한 대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구 재정수입근의 간이 되는 지방세와 각종 과태료, 과징금, 이행강제금 및 부담금 등

지방세 외 수입의 철저한 수지관리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입니다.

따라서 최선을 다해 걷어들인 구민혈세인 지방재원은 구민과 공무 원이 함께 참여하는 철저한 투자우선순위의 타당성 연구 검토 등을 통해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예산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 적이고 효율적 세출예산 방안을 수립할 것입니다.

기존의 각종 복지수요정책, 사회단체보조지원금, 특정시설 투자 계 획, 선심성 축제나 행사 등이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재검 증해 볼 것입니다. 구민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행사나 사업외는 일체 불허함으로써 주민혈세인 예산의 낭비부분을 철저히 차단하겠습니다. 조직 운영 측면에서도 공무원들이 행정을 수행함에 있어 불필요한 자재소비 등 과소비 부분이 없는지 구석구석 챙길 것입니다. 또한 그동안 미흡 했던 국,시비 확보 방안과 소홀히 다룰수 있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액 부분에 대해서도 철저한 징수율 재고를 위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납기동 징수팀을 즉시 운영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계획도 자치단체장이 실천하려는 강력한 의지가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난 8년은 무실천 무의지의 시기였다 고 생각합니다. 제가 구청장이 되면 구 재정의 달라지는 모습을 피부 로 느낄 것입니다.

6. 구로구주민참여기본조례에 따르면 지역현안과 관련한 설명회요청을 일정 인원의 주민서명으로 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무사항이 아니기때문 에 구속력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수년사이 주민의 삶과 관련한 개발이나 정책추진과정에서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및 결정과정 등 이 요식적이며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대한 주민들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 지역주민의 안전과 생명, 재산권과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 정에서 이해당사자인 주민들에게 반드시 정책의 장단점을 미리 설명하고 실질적인 주민참여와 의견수렴, 협의를 통한 합리적 대안마련과 의사결정 등이 가능하도록 할 수 하는 방안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주민참여제는 풀뿌리 민주주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관련제도도 중요하지만 단체장이 얼마나 의지를 갖고 추진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난 8년간 구로구의 주민참여제 이행 실태는 보시 다시피 지극히 형식적이며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당선되면 즉시 실질적인 주민참여제를 실행에 옯기겠습니다.

그 방안으로 구 조직 직제개편시 구정 주민참여 운영관실를 신설해 주민생활, 복지, 문화, 여성, 노인, 산업, 경제, 교육 등 구민생활과 밀 접한 지역현안은 정책추진 기획 단계에서부터 해당 분야 주민 대표 및 전문가 등과 관련 공무원이 참여해서 역동적으로 추진하도록 새로 운 정책을 제안하고 검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7. 구로구에서도 주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활 성화시키기보다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 제대로 된 구로구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가장 시급히 개선돼야 할 점과 그 실현방안에 대해 밝혀주십시오.

현재의 구로구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타 기초지방단체와 비숫한 수준에서

중앙정부에서 제시된 가드라인을 형식적으로 조례에 담고 있을 뿐

실질내용을 들여다 보면 제한된 규모의 예산편성위주로 주민참여는 무늬만의 형식적 운영으로 일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형식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도 자치구 조례개 정을 통해 일정규모 이상의 주요 예산집행사업 추진시는 인구 특성에 비례한 주민배심원 참여를 의무조항으로 신설해 자치단체가 독점적으 로 행사해 왔던 예산 참여제도를 구민 삶과 밀접한 사안은 예산안 편 성 단계서부터 주민과 상호협치에 의해 그 편성안이 결정되고 주민 의견이 수렴되도록 설명회, 공청회, 간담회, 협의회 등이 중시되는 민 관협치형 주민참여 예산제가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법, 제도적 개선방안을 수립 추진 하겠습니다.

 

8. 교육 복지 마을등 각 분야별로 민관협치사업이 확대되고 있으나, 칸막이 행정, 공무원인식부족 등으로 제대로 된 민관협치가 요원하다는 우려의 소리도 높습니다.

◯ 원활한 민관 참여방안 등 구로지역에서 제대로 된 민관협치문화 정착을 위한 대책을 밝혀주십시오.

:구로구는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부서간 소통부제, 미루기식 행정 등 의 만연으로 제대로된 민관협치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구민주도의 민관 협치 사무국를 신설하고 산하에 민관 실행분과 위원회를 설치 운영 하는 등, 문화 복지 체육, 도시개발, 주택건설 , 각종 환경, 교육 등 구로지역사회 내 중요한 주제들의 정책

과정에 구민 참여를 확대 의무화 하고 참여자들의 민간협치역량을 향상하면서 다양한 정책 발굴 등 제대로 된 민관협치 문화정착을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민관협치는 행정의 혁신에서부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조직이 적당히 일하는 방식만 바꾼다고 협치가 활성화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공써비스의 수요자이며 정책수립자로서의 구민들이 기 회를 부여받고 스스로 모여 들어 그들의 창의적 공공성이 발휘되도록 단체장이 앞장서서 협치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증진시킬 수 있는 세밀히 기획된 의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생활1 (경제 개발 교통)

9. 지자체차원에서 디지털단지기업을 위해 예산을 들여가며 다양한 지원정책을 펴고 있으나 구로디지털단지내 기업들이 법인세 면제가 끝나는 5년이 지나면서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는 향후 구로구세입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던 지방세 세입확대 무산, 나아가 향후 지역공동화현상에 대한 우려로 나오고 있습니다.

◯ 디지털단지 기업들의 이전 현황과 이와 관련한 귀하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다른지역으로 이전하는 이유는 법인세 면제기간이 끝나는 것 뿐만아니라, 단지내 대부분을 차지하는 첨단지식산업의 특성을 무시한 근로시간 단축정책(창의력,벤처정신을 발휘하기 어려움),턱없이 부족한 단지내 지원시설부족 등으로 영세한 벤쳐기업중심의 창업기업들이 하나둘씩 떠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시킬 컨벤션,호텔,공원,보육시설등의 공공 및 기업자원시설을 확충 및 근로시간의 자율적 시행의지를 활성화하여 지역내 세입확대 및 신규일자리 고용창출을 이끌어 낼

것 입니다.

 

10. 항동 오류동 개봉동 고척동등을 따라 대규모아파트단지가 들어서게 되고 교통유발이 큰 예식장 호텔 오피스텔 등도 경인로변을 중심으로 잇따라 건립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평소 교통체증 몸살을 앓고 있는 경인로의 교통상황은 ‘교통 지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민들의 걱정이 높습니다.

◯ 심각해질 경인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과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구로구의 졸속적이고 미흡한 교통관리정책에

있다 하겠습니다. 도로의 특수성 등 주변여건을 감안 하지 않고

경인로변의 한일시멘트 부지나 교도소 이전 부지 등에 대단위 임대 아파트 건설계획을 세워서 향후 예상되는 교통대책 없이 난개발식 도로변 건축물의 신축허가를 남발하였고, 또한 도로 특성을 살리지 못한 경인로 버스중앙차선제 등 10년앞도 못 보는 교통수요종합관리 부제에 기인한 것입니다.

제가 구청장이 되면 기존 경인로 정체를 해소할 개봉, 오류, 고척 지역을 관통하지 않고 지날 수 있는 우회도로 타당성 검토에 착수 하겠습니다. 경인 철도 지하화는 남북으로 나뉘어있는 구로갑지역 생활여건을 통합시키고 기존의 철도부지를 민영화해서 민간자본을 유치하면 교통문제 해결 및 경제적 시너지 유발효과는 상상을 초월 할 것입니다.

버스 전용차로의 확대실시, 차량10부제실시, 노상불법주차 강렬단속 등을 제도화 해서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대한 억제하고 분산 의 효과를 최대화 하겠습니다. 상기의 내용을 골자로 100년후를 내 다보는 강기 교통수요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하겠습니다.

 

11. 최근 수년새 오래 된 단독주택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빌라와 오피스텔들 이 우후죽순격으로 난립하고 있으나, 이같은 변화와 맞물린 동네 주민편 의시설이나 기반시설 악화상황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난개발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삶을 지키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해야할 정책과 방안 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러한 원인은 불통행정 및 주민무시 행정에서 발생된것이라 판단됩니다. 따라서 현실에 맞는 주민편의시설 확충 및 기반시설강화를위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그래서 1:1정기 주민 소통의 날을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구청장이 직접 주관하는 ‘주민소통의 날’을 운영하겠습니다.

주민이 편하게 소통 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정기적인 교육으로 친 절하고 적극적인 공무원상을 확립하겠습니다.

12. 주민들사이에서는 강남과 강북의 차이뿐 아니라, 구로구내 동네별로도 삶 의 환경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며 동네 불균형문제가 지적하고 있 습니다.

◯ 후보는 구로지역의 각 동별(또는 권역별) 특성을 얼마나 알고 있으십니까.

 구로구에는 15개 행정동이 있으며, 오류2동에는 항동, 천왕동,

수궁동에는 온수동, 궁동의 법정동이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구인 구로갑(고척동, 개봉동, 오류동, 수궁동)과 구로을(신도림동, 구로동, 가리봉동)은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독특한 도시 특성을 형성해 가 고 있습니다. 구로갑 지역은 개웅산, 매봉산, 천왕산, 푸른 수목원 등을 배경으로 녹지지역 및 공원이 많고, 상대적으로 구로을 지역은 거리공원을 빼고, 삭막한 환경입니다.

경인로의 시작점인 신도림역부터 구로역, 개봉역, 오류역, 마지막 지점인 온수역까지 역세권을 중심으로 도시기능과 주변개발이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천왕동 지역은 계획적인 개발 주거단지인 대단위 임대주택(이펜하우스, 연지타운)으로 깨끗하고 도시환경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 이를 토대로 한 균형발전 방향과 세부적인 추진정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구로구의 사분오열하는 경인철도, 경수철도 및 남부순환도로 등의 지하화 및 교통구조 개선을 통해서 구로구의 도시 기능을 활성화 해야 합니다. 저는 ‘경인로변 (신도림역-온수역)을 구로의 실크로도 로 추진하고, 구로구의 가장 큰 숙원사업인 구로 철도기지차량의 조기 이전으로 구로의 도시 구조 이미지를 완전히 바꿀 것입니다. 디지털 단지, 스카이돔, 푸른 수목을 구로의 3대 랜드마크로 그 기능을 촉진

하는 방안을 수립할 것입니다. 구로구의 15개 동, 구로갑, 구로을의 균형된 발전을 위해서 각종 도시개발, 투자, 배분에 있어서 균형되게 의사결정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아래사항은 각동별 공약사항입니다.

 

< 고척1,2동/개봉1동 >

교정시설 이적지 복합개발

(대형마트 입점 반대 및 녹지공간 확대)

고척스카이돔 기반의‘야구도시’브랜드화

고척1동 변전소 부지 지중화 사업

고척스카이돔 록페스티벌, 한류콘서트 유치

고척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보강

고척근린시장 현대화 추진

고척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삼덕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

오류중학교 체육관 신축 및 주민개방

덕의근린공원 물놀이장 설치

개봉1동 첨단 주민센터 건립 추진

개봉사거리 지하도로 추진

개봉 북부역 교통개선 및 보행거리 조성

- 개봉1동 고가 하부공간 환경개선

 

< 개봉2,3동 >

개봉2동 최첨단 주민센터 신축

개봉유수지 유휴공간 녹지조성

서남권 거점도서관 건립(KBS송신소부지)

마을 삼지땅 소공원 조성

개웅산 및 목감천 체육시설 재정비

목감천변 도로확장공사 (양방향)

남부순환도로 삼환아파트-두산아파트 일방통행화 추진

개봉2동 중학교 신설 추진

개봉3동 거성아파트 주변 재개발/재건축 및 청소년 문화시설 추진

-오류천 단면 확장 공사

-개봉전철역 남쪽방향 차 없는 거리 조성

 

< 오류1,2동 >

오류1동 최첨단 주민센터 복합화 사업추진

오류시장 정비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참여형 오류보건지소 신축

경인로 전신주 지중화 사업추진

푸른 수목원과 보금자리 주택 사이 완충지대 활용

(청소년 캠프장 건설 등 문화공간 조성)

푸른수목원 연계 철길 걷기대회 추진

항동 푸른수목원 확장 및 생활체육관 건립

항동 보금자리주택 지원 주민대책 마련

천왕동 공공기관 유치 추진

(은행, 주민센터, 복지관, 파출소,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천왕동/궁동지역 그린벨트 해제 또는 완화

천왕2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

천이 초등학교, 항동 중학교 및 학교 내 도서관 신설

구로자원순환센터 사전 안전 정밀진단

텃골지역 재개발 추진

 

< 수궁동 >

온수지구 개발 및 교육특구지정 추진

청소년 교육문화지구 조성

온수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와룡산 산책로, 공원시설 정비

궁동 생태공원 환경개선

대흥, 성원, 동진빌라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우신빌라, 동양빌라 등 노후주택정비

온수동 고압선 지중화

온수동 인공 폭포 및 조각공원 추진

(상수도 탱크장 활용)

 

< 구로1,2동 >

서부간선지하도로 공사 일시중단 요청

구로차량기지 이전 조기추진

국철 1호선 지하화 (철도 소음 방음 조치)

CJ 공장부지 개발추진 및 연결도로 개설

학원가 교육1번지 추진(구로역 역세권 개발)

고척돔구장 연계 구일역 문화광장 조성

안양교 확장 및 다리 개명

구로 주공/칠성 3차 아파트 재건축

구로1동 도서관, 체육관 신설 추진

구로2동 주택가 공영주차장 건립

구로2동 보광아파트 재건축 추진

구로구청 지하주차장 건설

남구로역세권 도시환경정비사업

 

< 구로3,4동/가리봉동 >

남구로역/구로역 승강기 설치

구로3동/4동 공영주차장 건설 추진

구로3동 문성골 골목길 문화거리 조성

남구로시장/구로시장 국제관광시장 조성

가리봉 도시재생 사업/중심도로 개설

산업화 상징, 산업박물관 건립

대림역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남구로역 인력시장 환경개선

디지털단지 청년문화공간 추진

디지털단지 자율주행차 시범단지

구로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가족통합지원센터 신축

가리봉시장 아케이드 설치

구로고가차도 철거

이화우성아파트 재건축 추진

인력시장 환경개선

G-SQUARE 건립 추진

 

< 신도림동/구로5동 >

신도림동 자동차운전면허시험장 개발

(생활체육문화시설 및 공원 추진)

구로역 동부 입출입구 신설

신도림 기적의 도서관 신축

신도림역 선상역사 원활용도 제고

신도림역 KTX 정차역 추진

신도림역-구로역 철도방음벽 보강

신도림동 미개발 준공업지역 개발추진

구로기계공구상가 첨단 산업유통단지 조성

구로5동 첨단 주민센터 복합개발

신구로초 체육관 신축 추진

청소년 문화예술센터 건립

구로5동 백산빌라 재건축 추진

(긴급생활안전대책 수립)

거리공원의 신문화예술거리 조성

거리공원 시설 개선공사(배드민턴장 등)

신도림고-안양천 육교 신설추진

 

생활2 (교육 문화 복지 환경등)

13. 구청에서는 많은 교육예산을 투입하여 구로지역 학교의 소위 명문대 진 학률이 높아졌다고 선전하고 있으나 다른 지역 전학생들의 내신 따먹기 결과일 뿐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구로지역 학부모들은 여전히 초등학교 고 학년이 되면 자녀들의 교육 때문에 구로지역을 떠나고 있고, 떠나고 싶 다고 말을 합니다.

◯ 돌봄 방과후교육, 청소년 공간확보, 학업부진학생 대안교육 등 보편적 교 육시스템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요즈음, 구청장 후보로서 갖고 있는 구로교육 비전과 목표, 이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 혀주시기 바랍니다.

 

엄마와 아이들이 미래를 함께 꿈꾸는 교육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다양한 보육시설확대, 꿈나무 안심학교 확대, 원어민 강사지원 , 등하교 교통안전 도우미 확대로 부모봉사 부담해소, 셋째 이상 자녀대학학비 전액지원, 교육타운 조성 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구로’를 만들겠습니다.

◯ 현재 서울시교육청등과 함께 진행중인 혁신교육지구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견해를 부탁드립니다.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고 실효성을 강화하기위해

1)사업지속성확보 , 2)추진체계와 운영방식개선 ,

3)사업 재설계 전략구사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관련법,제도적 기반의 구축으로 지속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습

니다. 아울러 서울시의 위상을 재정립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이 필요

합니다. 또한,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과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가칭)‘혁신교육자구 총괄 추진단‘을 설립할 것을 제안합니다. 더불어 필수과제로 설정된 ‘민,관,학 거버넌즈 운영’은 중장기적으로는 모든 지구의 기반이 되는 ‘기반구축 과제’로 설정하여 민,관,학 협치 실행 정도를 꾸준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14. 구로지역 학생의 10%가 넘는 다문화학생들. 여기에다 중도입국하는 중국교포학생들도 급증하면서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할수 있는 지역차원의 다각적인 교육지원정책 등에 대한 요구의 소리가 높습니다. 제대로 된 다문화교육방향은 무엇이며 이를 위한 구로구차원의 다문화교육지원 방안은 무엇입니까.

구로구의 다문화 중 약 80% 이상이 중국교포이며, 구로구에 구로 2동, 가리봉동 중심으로 구로구 전체 지역으로 거주 지역의 범위가 넓어 지고 있습니다.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로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러한 다문화 교육방향의 특별대책으로 중국동포의 권익신장 및 효율적인 교육확대, 범죄예방, 질서유지, 공동체 적응을 위해 구청에 동포과 를 신설하겠습니다.

 

15. 일상적인 ‘쉼’이 가능한 공원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데,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구로구의 공원비율은 ‘꼴찌’라고 합니다.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입니까.

 

 지방세,지방세외 수입(과태료,과징금 등)의 철저한 수지관리를 하겠으며, 체납기동징수팀운영 및 G밸리를 4차산업혁명의 선도단지로 발전시켜 세입확대를 통한 재원 마련.구로구 현실에 맞는 국비, 시비 확보를 위하여 자치단체장으로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 으로 마련된 재정으로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 동네마다 어린이, 청소년, 주부, 청장년, 어르신 등 연령대와 관계없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주민 문화복지시설 등 공간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더욱 크게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지역별, 동별, 동네 지점별로까지 날로 커지는 격차에 대한 불만의 소리도 높습니다. ‘닭장’같은 집이나 마을이 아닌, 동네다운 동네에서 살맛나게 살아가고 싶은 구로지역주민들의 쉼과 생활문화가 있는 공간에 대한 주민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종합대책과 추진방향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 세대별, 지역별, 계층별 소요대비 부족시설을 구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현황을 파악하여 균형적인 투자를 하겠습니다.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 복지시설, 공공/작은 도서관, 소공원, 주차장, 체육관, 체육기구 등을 주민편의를 위해 최대한 신설 하고, 기존 시설의 환경개선 및 유지보수관리에 만전을 기하 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주관하는 “주민 소통의 날” 을 운영하여 주민과의 원 활한 소통으로 실질적인 주민욕구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