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동복지관 '첫돌'행사 개최

2003-10-31     최대현
오는 7일 //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7일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7일에는 궁동 인근 지역 주민들이 십시 일반으로 후원한 옷, 신발 등으로 미니 바자회를 여는 한편 이색 먹거리 장터와 우수 자원봉사자 시상식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궁동종합사회복지관은 이에앞서 지난달초 관장과 부장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궁동복지관은 공상길 전 관장은 영등포구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전보발령 됐으며, 오재만 전 부장은 재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전보발령 됐다.

궁동종합복지관은 임시적으로 관장을 두지 않고 부관장 체제로 운영키로 하고 조승교 부관장을 내정했으며, 부장에는 남화수 전 속초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이 내정되었다.

무료 급식, 경로식당 운영 등 지역복지센터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juleu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