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든든한 지역 소식통

2017-07-26     구로타임즈

구로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전문 정론지 구로타임즈가 벌써 창간 17주년을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금껏 구로타임즈를 사랑해주신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 드립니다. 


구로타임즈가 태어난 2000년도 이래 우리 사회가 지금처럼 중요한 기로에 선 적도 없을 것입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우리 국민들은 촛불로써 어둠을 몰아냈고, 정권교체까지 이루며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우리 구로에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지역 소식통이 있다는 것은 정말 든든한 일입니다. 


나라도 나라지만 구로 발전은 구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인 제게 역시나 일등 과제입니다. 그래서 지역 소식과 구민들의 목소리를 그때그때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직접 발로도 열심히 뛰지만, 구로타임즈와 같은 지역 언론이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구로타임즈를 보고 있으면 마치 구로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듯 훤하니 말입니다. 


지금껏 구로타임즈를 신속하면서도 공정한 언론으로 이끌어주신 김경숙 편집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