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리즈생협, 올해 장학회 결성

2017-03-17     윤용훈 기자

남리즈의료생활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저녁 가족천하 4층에서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사업실적, 결산보고, 잉여금처리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금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도 의결했다. 이 조합은 지난 2014년 4월에 설립돼 현재 741명의 조합원을 두고 성형외과 및 피부과 두 과목으로 진료사업을 펴고 있다.


또한 의료사업 외에 자원봉사단 및 산악회를 구성하여 산행과 더불어 구로지역에 의료봉사 및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강남리즈 장학회를 결성해 지역의 학생 2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