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다락서 만나는 '봄이왔나 봄'

봄꽃 전시, 콘서트, 컵케이크만들기 등

2024-02-23     윤용훈 기자

신도림 및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에서는 새봄을 맞아 3월 한달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 다락은 '봄이왔나 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봄꽃 전시, 콘서트, 컵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상영 등을 구성해 진행한다.

우선 양 다락은 3월 4일(월)부터 약 한달간 조화 및 생화류를 활용한 봄꽃 테마 전시를 갖는다.

또 8일(금) 저녁 신도림역 입구에 위치한 신도림 다락(구로5동 소재, 새말로 121-15, 2층)에서는 밀레니엄 세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성보컬로 '고백' 등의 노래를 발표한 가수 박혜경이, 15일 (금) 저녁 오류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류동 다락(오류1동 소재 경인로19길 12, 2층)에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으로 잘 알려진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이 출연한다. 

여기에 매주 토요일 마다 봄꽃체험, 펜드로잉,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26일부터 네이버폼(https://naver.me/Faw2KGV4)과 신도림 및 오류동 문화공간 다락에서 유선(신도림 02-861-3414, 오류동 02-2066-3414)으로 접수받는다. 

체험프로그램 재료비를 제외한 참가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