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구로세무서장에 김태성 서기관 부임

2024-01-05     윤용훈 기자

제 40대 구로세무서장에 김태성(57. 사진) 전 은평세무서장이 부임했다.

김 서장은 전남 출신으로 세무대학 내국세과를 졸업하고 1989년 8급특채로 국세청에 처음 근무하면서 국세청 홍보과, 징세과에 이어 군산세무서, 구리세무서, 은평세무서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가 세정의 주인이 되는 성실한 납세문화를 만들어 주길 직원들에게 당부하고 악의적 탈세·체납에는 단호한 의지로 엄정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각종 세무 컨설팅 제도를 내실 있는 운영 등을 통해 세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